서울교통공사 ˝원인 파악 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16일 오전 지하철 7호선 노원역사 정전이 일어났다.
이날 오전 10시27분 쯤 노원역 역사와 전차선 내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3분 정도 지나 복구됐다가 또 한차례 발생해 30여분간 암전됐다. 정전은 오전 10시57분쯤 완전히 복구됐다.
이 시간 동안 교통카드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아 역무원들이 무선충전식 단말기 등을 이용해 승객들의 승하차를 도왔다.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역은 앞서 지난 2011년에도 정전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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