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아동 의료지원 사업 확대... 글로벌 사회공헌 박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안완기)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초청, 수술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 서울대병원과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벡 6명 등 총 10명의 수술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초청된 환아들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 측은 이미 약 4조 3,000억 원이 투입된 ‘수르길 가스전 사업’을 통해 한-우즈벡 경제 협력을 도모해 온 만큼, 이번 심장병 환아 수술 지원을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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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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