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피티시d' 새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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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피티시d' 새 광고 온에어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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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 www.thehite.com)는 4일 맥주에 대한 신세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드라이피니시 d’의 새로운 TV광고 ‘클럽’편을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도 전의 광고와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에게 ‘피니시’라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주류광고에 관습처럼 등장했던 빅모델이나 아이돌을 버리고 감각적인 이미지와 캡션으로 드라이피니시 d만의 시원함을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신세대들의 놀이문화를 대변하는 공간인 클럽을 배경으로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했을 내용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궁금증의 주제는 ‘다 마신 맥주병을 클럽에서 본 적이 있는가’.
 
광고는 춤을 추는 클러버들 사이에 조금씩 남아 있는 맥주병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클럽에서 맥주를 남기는 이유를 맥주의 ‘피니시’ 가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샤프하다, 끝까지!’라는 자막과 함께 드라이피니시 d가 등장한다.
회사측은 "드라이피니시 d는 마지막까지 샤프하기 때문에 남길 이유가 없다"는 내용을 전달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니시’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강렬한 영상도 볼 거리다. 화려한 음악과 역동적인 춤은 클럽의 느낌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시원하게 흩어지는 맥주와 모델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샤프한 목넘김의 순간이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서란다.
 
회사측은 최근 신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음악, 패션, 술과 음료 등 소비문화가 대부분 클럽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클럽편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드라이피니시 d는 유명 모델을 쓰지 않고, 제품 그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참신한 광고와 오감으로 제품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모션"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드라이피니시 d만의 ‘피니시'를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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