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공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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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공연 후원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0.18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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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극복 위해 15년째 후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JW중외제약은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공연을 후원한다.ⓒ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7 정기공연이 오는 19일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9년 결성된 국내 최초의 중증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는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면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특별한 합창단이다.

이들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지휘자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간 부단히 연습한 ‘똑바로 보고 싶어요’, ‘마법의 성’ 등 모두 11곡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단원들이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 3회 이상 연습을 하면서 준비해 왔다”며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우리 합창단의 공연이 장애인에겐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회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이 보다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맺은 이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선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합창단의 공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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