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카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한방’ 멤버십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방 멤버십카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한방’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및 회원의 결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멤버십카드는 하나카드의 1Q카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회원은 다양한 카드서비스 및 금융거래 우대혜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해 적립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인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KEB하나은행 ATM에서 1만 원 단위로 현금인출이 가능하다. 또, OK캐시백, SSG MONEY, CJ ONE 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전환도 가능하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한방 멤버십카드 출시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납부하는 협회 월회비를 멤버십카드로 자동이체 후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충족할 경우 12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연간 3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차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황기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이번 멤버쉽카드 출시를 통해 협회와 하나금융그룹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회원을 위한 다채로운 금융서비스와 추가 금융 협력 및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태복 하나카드 채널영업본부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을 위한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회원들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최대한 지원과 적극적은 금융서비스 및 그룹 차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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