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英대사관, 영국 자동차 산업 홍보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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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英대사관, 영국 자동차 산업 홍보 캠페인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0.1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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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1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 런칭 행사에 참석한 제이 내글리 영국 국제통상부 자동차투자유치기관 연구개발 전문가의 모습. ⓒ 주한 영국대사관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1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영국의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알리고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Automotive is GREAT)'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국 자동차 산업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국과 한국 양국 자동차 산업 부문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며,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한국에 진출한 영국 완성차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은 오는 2019년 서울 모터쇼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 영국의 자동차 생산, 디자인, 기술력 등의 강점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차량,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차량 분야에서 영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알린다.

이날 행사에서 영국의 자동차 시장과 협력의 기회에 대해 소개한 제이 내글리 영국 국제통상부 자동차투자유치기관의 연구개발 전문가는 "영국의 자동차 산업과 시장은 생산량 증가, 세계적인 연구개발, 유럽에서 가장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통해 커다란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영국은 자동차 업계의 품질, 혁신, 기술력으로 자동차 강국 한국이 선택할 수 있는 당연한 파트너"라고 전했다.

한편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오토모티브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을 지속하며 영국 자동차 산업, 시장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한국 파트너들과 투자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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