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여행전문 프로그램 ‘금요일에 뜬다’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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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여행전문 프로그램 ‘금요일에 뜬다’ 편성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10.1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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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홈쇼핑은 소비자들이 여행상품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을 반영, 테마별 토크쇼 형식의 여행 전문 프로그램 ‘금요일에 뜬다’를 매주 1회 고정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소비자들이 여행상품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을 반영, 테마별 토크쇼 형식의 여행 전문 프로그램 ‘금요일에 뜬다’를 매주 1회 고정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여행상품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매출 비중이 매년 50% 이상 성장, 지난해 70만 건, 올해 9월까지 총 주문건수 84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금요일에 뜬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120분간 진행된다. 1회 방송당 한 가지 여행상품만을 주로 판매하는 기존 획일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매주 테마별로 2개 이상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쇼호스트 4명이 각각 자신이 준비한 상품을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지난 13일 파일럿 방송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120분 동안 다수의 여행 상품을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시청률이 높은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고정 편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SNS를 통해 방송 중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여행국가와의 이원 생중계 등 이색적인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파일럿 방송에서는 ‘뜨는 여행지 HOT4’ 를 주제로 ‘다낭’, ‘방콕·파타야’, ‘코타키나발루’, ‘하이난’ 등 올해 인기 여행지를 선정해 선보였다. 12월 연말까지 출발할 수 있는 상품, 특급호텔 숙식과 특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최저 39만9000원에 선보여 당일 방송에서 주문건 수만 1만8000건, 총 주문금액 82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쇼호스트 4명이 자신들이 준비한 여행지를 서로간의 배틀 형식처럼 소개해 방송 초반부터 관련 상품들의 주문율이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하는 이색적인 재미도 더해졌다.

오는 20일에는 ‘세부’, ‘다낭’ 등 대한항공, 아시아나 국적기와 초특급 호텔·리조트 구성의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최저 59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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