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제과는 후라보노껌의 지난 1~8월 누적 매출이 124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2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후라보노껌의 8개월 간 매출은 같은 기간 △2015년 92억원 △2016년 116억원에 이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연간 실적도 △2014년 143억원 △2015년 146억원 △2016년 180억원으로 3년 전에 비해 약 26% 신장했다.
회사 측은 최근 껌시장이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후라보노껌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광고, 판촉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후라보노껌은 1990년도에 선보여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장수 제품이다. 녹차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 후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 입안을 깔끔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최근에는 편의성 강화를 위해 간편하게 껌을 꺼낼 수 있는 원터치 오픈캡 형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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