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인도 중소형주에 투자해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미래에셋 인도중소형 포커스 펀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 향후 인도의 대형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중소형주라 함은 인도국립중권거래소(NSE) 내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을 제외한 종목을 가리킨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인도의 경제 개혁과 풍부한 노동력은 인도 경제 성장의 주된 요소”라고 밝히며 “미래에셋 인도중소형 포커스 펀드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인도 경제의 성장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총 보수는 연 2.28%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1기준). 환율 변동 및 투자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