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금융을 모르는 정무위원회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일부 의원실의 분석자료가 업계에 대한 이해도 없이 편파적으로 해석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감사에 대한 본연의 목적을 살리기 보단 의원 개인이 주목받을 만한 이슈를 찾아내는데 급급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33
[김 기자의 까칠뉴스]'내로남불' 디아지오코리아…진흙탕 '연산(年産) 마케팅'
영국 국적의 글로벌 위스키 기업인 디아지오코리아가 토종기업 골든블루를 상대로 '무연산' 시비를 걸며 눈길을 끌고있다.
두 기업간 신경전은 골든블루가 내놓은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디아지오코리아를 제치고 국내 위스키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시작됐다. 골든블루의 1위 보도자료가 나가자, 디아오지코리아 측은 연산(年産)과 무연산 제품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골든블루를 저격했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가 1위를 지켜온 '윈저' 브랜드에 대한 위기감으로 상대방 ‘흠집내기’를 하고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76
위기의 홍준표, 보수 통합 물 건너가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위기에 몰렸다. 보수 통합을 위한 ‘친박(親朴)’ 청산 과정에서 거센 역공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친박 청산에 브레이크가 걸리자, 홍 대표가 추진하는 바른정당과의 합당도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25
규모는 커졌지만…'빈수레만 요란한' 코리아세일페스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한창이지만 이름만큼이나 명성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행사 첫 해의 부족한 점을 만회하고자 예산을 40억원에서 51억원으로 늘린 것으로 드러나 더욱 논란은 불거질 것 으로 보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36
한라그룹 정몽원 경영 복귀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정몽원 한라그룹 화장이 5년 만에 그룹 핵심 계열사인 만도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책임경영의 실천이라는 우호적 견해와 복귀 타이밍이 수상하다는 비판적 견해가 공존하는 양상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36
민주당, <문화일보>보도 반박…“공공기관 인사문자 보낸적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무처 당직자와 20대 총선 비례대표 대기 순번자 등에게 공공기관이나 정부 산하기관으로 옮길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 것으로 확인했다”는 <문화일보>의 보도를 정면 반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37
[기자수첩] 中企 성장 '올인'하는 정부…문제는 '규제'다
‘적폐청산’을 국정운영 1순위로 내세우며 개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트로이카 ‘3인방’ 완성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홍종학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39
'5분의 1만 입금'…깨끗한나라 릴리안의 이상한 환불
유해성 논란을 빚은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환불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거해간 생리대 환불가의 극히 일부만을 받았다는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불 신청 접수 이후 약 2달이 지났지만 지지부진한 진행에 불만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26
좌우명 : 후회없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