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5060 고객 위한 전화주문 서비스 ‘텔레마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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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5060 고객 위한 전화주문 서비스 ‘텔레마트’ 선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0.3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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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위메프가 30일 텔레마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위메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가 전화주문서비스 ‘위메프 텔레마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앱 설치, 가격 검색, 가입, 결제 등 인터넷·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50~60대 이상 고객에게 저렴한 특가상품 혜택을 알리고, 더 손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위메프는 전화 안내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메신저나 문자로 상품기획자(MD)들이 추천하는 엄선된 20여개 특가 상품 카탈로그를 매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전문 전화 상담원을 통해 손쉽게 상품 선택과 결제, 배송 안내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먼저 5060세대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시작해 이후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카드결제 및 간편결제 형태로 결제 편의를 늘려갈 예정이다.

초반에는 특가 상품 및 원더배송을 통한 쌀, 생수 등 생필품 위주로 안내하며, 향후 이용자 반응을 고려해 생활 서비스와 잡화류까지 상품 구색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강정우 위메프 전략실장은 “기존의 온라인·모바일 주 사용층인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년층은 최저가, 빠른 배송 등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정보를 얻는 데 번거로움을 겪었다”며 “텔레마트 서비스를 통해 장년층 고객 분들도 보다 쉽고 편안하게 특가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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