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통신 장비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28GHz 및 3.5GHz 대역 '인빌딩(In-building) 5G 중계기'를 자사 분당사옥 ‘5G 시험망’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빌딩 5G 중계기는 실내에서도 원활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음영 지역에 무선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다.
SK텔레콤은 HFR사와 개발한 28GHz 대역 인빌딩 중계기를 활용해 최대 4Gbps 속도를 구현했다. 또한 SK텔레콤은 SK텔레시스와 함께 건물 내 3.5GHz 대역 5G 전파를 전달하는 인빌딩 중계기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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