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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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 돌입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11.0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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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1일부터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봉송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성화봉송 첫날 성화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 스타 이상화 선수가 나섰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드림클래스' 참여 학생과 교사 200여명도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캠페인 주제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표 주자로 이상화 선수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화 선수는 "국내 첫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첫 날, 올림픽 출전 선수로 성화주자로 뛰게 돼 영광"이라며 "전국민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삼성전자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 캠페인 주제가 저의 올림픽 금메달 도전과 닮은 것 같아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성화주자 1500명과 함께 성공적인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하는 김마그너스 선수를 비롯해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앵커 이창훈, 로봇다리 수영 선수 김세진,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의 임정식∙임기학∙강민구∙이충후∙권형준 셰프 등이 참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성화주자가 지나는 지역별로 지역축하행사와 삼성 성화봉송 홍보 차량인 카라반을 운영, 지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올림픽 응원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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