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김상조-5대그룹 회동, 뭘 얘기 할까? …일자리정책 역행하는 L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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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김상조-5대그룹 회동, 뭘 얘기 할까? …일자리정책 역행하는 LGU+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1.02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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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바른정당이 1일 보수통합과 관련 당 진로를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오는 5일 다시 의원총회를 개최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뉴시스

[바른정당 의총] '당 진로' 결론 못 내…5일 다시 열기로

바른정당이 1일 보수통합과 관련 당 진로를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오는 5일 다시 의원총회를 개최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브리핑을 통해 “4시부터 6시 5분까지 대략 두 시간 넘게 참석한 의원님들과 당의 진로와 관련해서 허심탄회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면서 “5일 저녁 8시에 다시 만나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20

 

▲ 안철수 대표는 30일“민주당과 한국당 전 시장들이 인천시민의 혈세인 매립지 10만평을 특정업체에게 헐값에 매각하고 1조 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겨줬다”며 송도 6.8공구 계약을 적폐로 규정했다.ⓒ뉴시스

[송도 6·8의혹] 국민의당 vs 민주당 '맞불' 

국민의당 지도부가 나서 ‘송도 6·8공구 의혹’을 집중 사격하며 민주당을 비난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 측은 “사실 왜곡을 통한 민심 호도”이라며 지방선거를 노린 ‘꼼수’라는 ‘逆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인천시 정경유착 논란이 양 당 간의 정쟁으로 번지는 상황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21

 

▲ 주요 시중은행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뉴시스

'예대마진 이자놀이'…은행권의 개운치 않은 어닝 서프라이즈

주요 은행의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을 두고 '여전히 예대마진을 통한 이자놀이를 하고 있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예대마진에 치중한 나머지 차세대 먹거리에는 등한시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KEB하나·신한·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조 44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5조 602억 원)보다 21.46%(1조 3827억 원) 늘어난 수치이다. 4개 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도 2조23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4.51%(1조 7298억 원) 증가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13

 

▲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매리츠화재 CI ⓒ각 사 홈페이지

[이슈오늘]'실적 폭락'…손해보험사 빅4의 '잔인한 9월'

손해보험 빅4의 9월 실적이 계절적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도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주요 손해보험 4개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가 공시한 9월 합산 순이익은 165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하락했다. 3분기 합산 순이익도 같은 기간 6.9% 감소한 5973억 원을 기록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00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뉴시스

김상조 공정위원장, 5대 그룹과 두번째 회동…긴장하는 재계

김상조 공정거래 위원장이 5대 그룹과 두 번째 회동을 갖는다. 지난 6월 재계와의 첫 번째 회동에서 ‘자발적인 개혁’을 요구한 김 위원장은 2차 회동을 통해 각 기업들의 개혁성과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일 재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삼성·현대차·SK·LG· 롯데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2차 회동에는 1차 회동 때 참석했던 삼성·현대차·LG·SK 등 4대 기업과 함께, 롯데그룹이 새로 추가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06

 

▲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추진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앞 다퉈 문 정부의 기조에 맞춰가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이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사오늘

"해마다 하청업체 교체"…일자리정책 역행하는 LGU+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추진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앞 다퉈 문 정부의 기조에 맞춰가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이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희망연대노동조합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홈서비스 센터를 외주한 하도급업체 직원들은 △불법파견 △근로자영자 임금체계 △고용불안 △위험의 외주화 △부당노동행위 등에 노출돼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05

 

▲ TV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가 주력이었던 홈쇼핑 업계가 이제는 온라인 상에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캡쳐화면

'홈쇼핑=TV' 공식 깨졌다…'엄지족' 모바일 매출 '쑥쑥' 

홈쇼핑 상품은 TV를 통해 구매한다는 공식이 깨졌다. 홈쇼핑 업체는 이제 온라인 상에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상위 4개의 홈쇼핑 업체인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등의 온라인 거래에서 모바일 비중이 3년 간 최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819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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