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하이트진로는 ‘혼술, 홈술족을’ 위한 스페인산 하프보틀(375ml) 와인 ‘에스타 상그리아’를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에스타 상그리아는 스페인 깔라따유드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발데파블로의 제품으로, 발데파블로는 1982년부터 상그리아만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에 잘게 썬 달콤한 과일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스페인 전통 와인 칵테일이다.

하이트진로는 와인을 가볍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하프보틀 사이즈의 와인칵테일 ‘에스타 상그리아(레드)’를 선보인다. 

에스타 상그리아는 별도로 과일을 넣지 않아도 오렌지, 사과, 레몬 등 풍부한 과일향의 스페인 전통 상그리아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일반 와인보다 도수가 낮고, 375ml 하프보틀이라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에 적당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제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스페인 전통 상그리아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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