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전자랜드는 오는 8일부터 전국매장을 통해 조립 PC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자유롭게 부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전문지식이 부족한 고객의 경우 PC정비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원을 통해 적절한 부품을 선택 가능하다.
전자랜드는 조립 PC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텔, ASUS, 이엠텍, 마이크로닉스, WD, 샌디스크, 삼성전자, ABKO 등 검증된 브랜드의 정품만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라이버의 충돌문제나 부품간 성능차이로 인한 병목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품 간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자랜드에서는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1년 간 무상 A/S를 제공하고, 추후 업그레이드를 원할 시 고객이 부품값만 지불하면 조립은 전자랜드 매장에서 전문 상담원이 진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29년 전통의 가전양판점의 이름을 걸고 100% 정품만을 사용해 고객들이 조립 PC 구매 시 가장 불안해 했던 부분을 해소했다”며 “이제 전자랜드에서 원하는 사양의 PC를 자유롭게 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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