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현대차 '정의선표 인재경영' 시동…한샘 '성폭행 후폭풍' 갈수록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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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현대차 '정의선표 인재경영' 시동…한샘 '성폭행 후폭풍' 갈수록 거세져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7.11.07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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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바른정당 분당] 9명 탈당, 추가 가능성은?

▲ 지난 1월 24일 ‘박근혜 탄핵’과 ‘친박 청산’을 기치로 내걸고 탄생한 바른정당이 약 10개월 여 만에 사실상 붕괴됐다. ⓒ뉴시스/그래픽=김승종

지난 1월 24일 ‘박근혜 탄핵’과 ‘친박 청산’을 기치로 내걸고 탄생한 바른정당이 약 10개월 여 만에 사실상 붕괴됐다.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9명이 6일 탈당을 선언하고 자유한국당행(行)을 택하면서다. 이에 더해 추가 탈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동시에 오는 13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당원대표자회의) 출마를 선언한 박인숙‧정운천 의원이 중도하차하면서 “바른정당이 조만간 소멸할지도 모른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20

 

‘탁현민·박근혜 국감’된 여가위… 현안은 ‘뒷전’

▲ 정현백 장관은 거듭 언급되는 탁 행정관 논란에 대해 "임 비서실장에게 해임을 건의했고, 나머지는 인사권자가 판단할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른 현안과 산재한 여가부 업무에 충실하겠다"며 시종일관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뉴시스

6일 여성가족부 등을 대상으로 한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탁현민 행정관 경질 문제를 두고 여야간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은 탁 행정관 직위 유지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직무 유기'라고 비난했지만, 여당은 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돼지발정제 사건’을 언급하며 '내로남불'이라고 맞불을 놓는 등 양 측 의사진행발언 남발로 인해 정작 여성인권 현안은 뒷전으로 물러났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15

 

현대차 정의선표 인재경영 '활짝'…MK 현장경영서 한단계 '진화'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가운데)이 올해 지속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가 영입한 파예즈 라만 제네시스아키텍처개발실장 상무(왼쪽 상단), 사이먼 로스비 중국기술연구소 디자인 담당 상무(왼쪽 하단)와 기아차의 피에르 르클레어 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상무(오른쪽 상단), 올렉 손 중국기술연구소 디자인담당 상무의 모습. ⓒ 현대·기아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지속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성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부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장경영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졌다면, 정 부회장은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인재경영으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05

 

[이슈오늘]거센 후폭풍 직면한 한샘…"대대적 시스템 개편 시급"

▲ 올해 초 사내에서 발생한 잇따른 성추문으로 한샘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 한샘 CI

사내 성추문 논란에 따른 후폭풍으로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다. 인사채용과 교육 시스템 등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한샘 제품 판매방송 ‘편성 변경’ 결정을 내렸다. 지난 5일에 현대홈쇼핑이 생방송을 취소한 데 이어, GS홈쇼핑과 CJ오쇼핑도 각각 오는 7일과 8일로 예정된 한샘 제품 판매방송을 조정키로 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19

 

삼성 '고배당' 주주친화 정책…외국인 배만 불리나

▲ 삼성전자 사옥 전경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삼성전자가 고배당 등 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절반 이상 지분을 가진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막대한 현금 지출로 인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2순위’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17

 

암울한 이통3사…'文정부 규제' 시행되는 4분기 '먹구름'

▲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 4427억 원, 영업이익 3924억 원을 기록했다. KT는 매출 5조 8266억 원, 영업이익 3773억 원을, LG유플러스는 매출 3조 596억 원, 영업이익 214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통3사 CI

올해 3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 든 이동통신3사가 이번 4분기에도 곤욕을 치를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규제가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한 모양새다.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조 4427억 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3924억 원을, KT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조 8266억 원, 영업이익은 6.1%로 하락한 3773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이 성장한 업체는 LG유플러스가 유일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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