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 대비 10배 트래픽 처리' 5G 핵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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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대비 10배 트래픽 처리' 5G 핵심 기술 개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11.07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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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SK텔레콤은 LTE 대비 10배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 장비의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LTE 대비 10배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 장비의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5G도입시 패킷 교환기에서 초고속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동일한 용량의 서버에서 초당 200Gb 처리 가능하다는 게 강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서버만 증설하면 초당 처리 용량이 테라비트(Terabit·1테라비트=128기가바이트)급으로 확장될 수 있다. 테라비트급 패킷 교환기 개발은 세계 최초라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아울러 패킷 교환기를 소형화 할 수 있어 기지국 등으로 분산이 가능해, 보다 많은 용량을 초저지연 속도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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