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13일부터 항공권과 함께 렌터카 할인, 운임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국내선은 13일부터, 국제선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을 비롯해 인천과 대구, 제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제선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한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1만6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최저 금액 기준△칭다오 5만4100원 △마카오 6만7100원 △오사카·후쿠오카 7만4100원 △홍콩 7만9100원 △사이판 10만8300원 △세부 12만4100원 △다낭 15만300원 등이다.
더불어 모바일로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 중 선착순 4만 명에게는 국내선 3000원, 국제선 2만 원 항공권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항공권을 구매한 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 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와 함께 렌터카, 포켓 와이파이 할인까지 챙기는 등 여행을 쇼핑처럼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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