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목관리의 날’ 행사 열어…시민 200여 명 참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주시 ‘수목관리의 날’ 행사 열어…시민 200여 명 참여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7.11.1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손으로 도시 곳곳을 푸르게 가꿔 나가고 있다.

전주시가 주최하는 ‘수목관리의 날’이 지난 10일 효자동 문학대공원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무궁화 120주와 소나무 주변에 꽃무릇 5000여 본을 심고, 봄철 식목일에 식재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또 시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도심 곳곳의 작은 화단에도 꽃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에 6000여본의 꽃무릇을 배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태도시 푸른 전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길중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장은 “가을철은 나무심기 좋은 계절로 수목관리의 날을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후회없는 오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