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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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 워크숍’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1.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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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진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가평에서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5개 광역시 · 도 공무원,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관리사무소(관리공사) 임직원,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및 공판장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2016년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 총평, 도매시장 정책 간담회 등이 열린다. 또한 ‘농산물 유통과 4차 산업’을 주제로 이상지 KAIST 교수의 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도 진행돼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의 방향에 대해 정부 · 지자체 · 종사자가 함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정가 · 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선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전국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소속 법인 중 정가 · 수의매매 활성화에 앞장선 4개 법인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36곳이 참여해 1차 서면평가 후,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4개 법인의 현장 발표를 심사해 최우수와 우수 법인을 가린다.

금번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법인은 경인농산, 대전중앙청과, 서울청과와 안동농협 등이다.

한편, 권오엽 aT 유통조성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통경로 다변화, 그리고 4차 산업화 시대를 맞이해 도매시장의 공공성 역할 제고와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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