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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항공, 3분기 실적 ‘아쉬움’에 주가 약세
국제선 Yield 약세·호텔 적자·유류비 증가 맞물려
2017년 11월 15일 (수)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대한항공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대한항공이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대신증권은 국제선 Yield 약세와 호텔사업부문의 적자, 투입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비 증가 등의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15일 대한항공은 전날(3만 700원)보다 350원(1.14%) 떨어진 3만 3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79%) 하락한 3만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3조 1180억 원을 기록한 반면, 영입이익은 전년 대비 22.7% 감소한 1730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이 하회한 배경으로 대신증권은 우선 화물 수익률 상승률이 당사 지건 추정치 대비 소폭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 3분기 국제선 Yield는 전년 대비 7.1% 줄었으며, 화물 Yield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국제선 수익률 약세는 중국과 일본노선 인바운드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와 지난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수요 분산효과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투입유가 상승으로 유류비가 전년 대비 14.8% 증가했으며 LA 호텔 신규 오픈 초기비용 발생에 따른 350억 원 적자 발생 등의 요인이 맞물리며 올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허나, 오는 4분기에는 국제선 Yield가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 이지윤 연구원은 “오는 4분기에 유류할증료 부활과 추석 효과가 기대되며 예약률 기준으로 봐도 11월에 수익률은 플러스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물은 높은 기저효과로 ㅅ익률 성장률은 감소할 수는 있으나 여전히 하이싱글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단, LA호텔은 초기 감가상각비 반영과 전면 개장까지의 시간을 감안하면 오는 2018년 2분기부터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올 4분기 투입 유가 상승으로 유류비가 전년 대비 1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유가에서 추가 급등이 없다면 국제선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실적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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