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비롯해 이마트24,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계열사에서 포항 지진 피해주민을 위해 생필품·방한용품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포항 소재 점포인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에서 이날 오전, 이재민이 모여있는 흥해 실내체육관 등에 생수, 라면, 두유, 빵, 일회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이마트, 이마트24,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총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먹거리, 생필품 등 8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마트24는 생필품 등 1000만원,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방한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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