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삼성엔지니어링 직원 '이라크 사망사고' 진실은?…지스타 '최고 코스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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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삼성엔지니어링 직원 '이라크 사망사고' 진실은?…지스타 '최고 코스튬' 누구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11.17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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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16일 사의를 표명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뉴시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자진 사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 전 수석은 16일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결같이 국민만 보고 가시는 대통령님께 누가 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취임 6개월 만, 문재인 정부 들어 첫 수석비서관급 사직이다. 앞서 전 수석의 전직 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한 3억 원 중 1억 여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바 있다. 이에 전 수석도 검찰소환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다만 전 수석은 본인에 대한 의혹에는 “어떤 불법 행위에도 관여한 바가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 유통업계는 수험생 이벤트를 연기하고 피해 지역 긴급지원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 신세계그룹

롯데 등 유통업계, 지진피해 포항 지원 이어져

지난 15일 일어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유통업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봉사단을 긴급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 그룹도 같은 날 준비했던 수험생 이벤트를 연기하고, 이마트 등을 통해 우선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오비맥주도 이날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약 1만병(2ℓ 기준 약 1800박스)규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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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8월 이라크 공사현장에 파견돼 현지에서 사망한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차모 선임의 부친 차모 씨가 1200여 일 넘게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사오늘

'의혹 투성이' 이라크 사망사고…유가족, 삼성엔지니어링 형사고소

이라크 공사현장에 파견된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故 차 모 선임이 2014년 8월 3일 22시 24분께 사망한 사건과 관련, 유가족들이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형사 고소한 것으로 <시사오늘> 단독 취재 결과 확인됐다. 16일 사법당국에 따르면 차 선임의 부친 차모 씨는 "아들의 사고사에 대한 삼성엔지니어링의 불법행위를 처분해 달라"며 소송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박 사장을 고소하는 내용의 고소장을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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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7'이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넷마블 체험부스에 게임어들이 '테라M'를 시연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부산 지스타 2017 개막…역대 최대 규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하 지스타)’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이날부터 오는 19일(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필두로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부산 진구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김병관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등이 참석했다. 또 게임업계 관계자로는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구오 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이사, 김효섭 블루홀 대표이사,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지스타는 올해 부스 수 2857개, 35개국 676개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 지스타 2017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 지스타 2017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 지스타 2017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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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정규직 전환 노사 간담회. ⓒLH 제공

LH, 1261명 정규직 전환한다…기간제 근로자 9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6일 총 1379명의 기간제 근로자 중 91%인 1261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하기로 결정하고, 전환심사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LH는 현 정부의 정규직 전환공약 발표 직후인 지난 5월, 비정규직 직무분석 용역에 착수하고, 기간제 근로자와 파견·용역 근로자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LH 측은 이번 정규직 전환이 노사 갈등 없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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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경기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린 2017 판교 자율주행차 모터쇼에서 자율주행차량 부품을 살펴보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뉴시스

미래 자동차 다 모였네…‘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개막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MS 2017)가 16일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개막했다. 18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의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성낙인 서울대 총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 자율주행 모터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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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 대 일본의 경기서 7대 8로 패한 한국 대표팀을 격려하는 선동열 감독. ⓒ뉴시스

야구 한일전, 연장 접전 끝 분패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개막전에서 일본에 접전끝에 아쉽게 졌다. 한국은 4:4 동점 상황이던 연장 1회초, 류지혁(두산 베어스), 하주석(한화 이글스)의 2루타 2방으로 3점을 보태 7:4로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연장 10회말 함덕주(두산 베어스)가 우에바야시 세이지(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이민호(NC 다이노스)가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너져 결국 7-8로 분패했다.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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