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피파온라인4에 대한 단편적 체험기
[지스타 2017] 피파온라인4에 대한 단편적 체험기
  • 부산 해운대/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1.17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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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부산 해운대/전기룡 기자)

“우와~저기 봐, 피파온라인4야!”

BTC관 초입,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일행이 외친 소리이다. 아울러 지스타 현장에서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피파온라인4)’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 넥슨 부스는 피파온라인4를 체험하기 위한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17일 <시사오늘>이 방문한 넥슨 부스는 개막 첫날(16일)과 같이 혼잡한 모습이었다. 신작 PC게임 4종, 모바일게임 5종이 공개된 만큼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넥슨 측도 개막일 기준 총 1만5400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신작 게임 체험을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PC게임 부문에서는 피파온라인4에,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오버히트’에 수많은 참관객들이 몰리면서 각각 3400명, 7600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100부스 규모의 피파온라인4 체험존은 이미 만석을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피파온라인4 대기줄에도 참관객들이 지나치게 몰림에 따라 BTC관의 병목현상을 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 덕분인지 참관객들의 표정은 하염없이 밝기만 했다.

기다림 끝에 오른 피파온라인4 시현존에는 조작법을 설명하기 위한 작은 판넬과 키보드·패드가 마련돼 있었다. 하지만 전작인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피파온라인3)’와 조작법이 동일했기에, 기자가 판넬을 지켜봤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 참관객이 피파온라인4를 플레이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이후 다른 유저와 매칭이 되고,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하자 넥슨 측이 강조했던 ‘EA SPORTS™ FIFA 17’의 엔진을 단편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해당 엔진은 피파온라인3보다 속도감 부문에서는 부족했지만, 정교한 플레이를 가능케했다. 아울러 AI가 진화된 만큼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의 움직임도 향상됐다. 또 게임 중간에 등장하는 ‘주목할 선수’, ‘골 세레모니’ 장면은 피파온라인4에 사실감을 더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넥슨 관계자는 “조작 부문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엔진이 바뀌었기에 방향 전환을 하는 타이밍이 다소 달라졌을 것”이라며 “콘솔 수준의 사양을 온라인 환경에 구현하기 위해 현재 조정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피파온라인4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까지 국내 론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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