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난 15일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행정관서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지역의 농업인 및 주민이다.
신청 고객은 최대 2018년 3월 31일까지 신용판매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일부결재 금액이월약정(리볼빙) 대금에 대한 출금보류 등록이 가능하며 출금보류 등록기간 동안 발생한 지연이자와 연체료는 전액 면제된다.
또, 피해고객이 NH농협카드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할 경우에는 3개월 동안 장기카드대출 최저금리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의 긴급 금융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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