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국산 제철 복숭아와 안심 원료로만 만든 프리미엄 과일 병조림을 21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과일 병조림은 제철 복숭아 고유의 풍부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린 ‘재배 농장에서 바로 만든 황도 복숭아’, ‘재배 농장에서 바로 만든 백도 복숭아’다.

복숭아 병조림 2종은 8~9월 제철에 수확한 복숭아를 48시간 이내에 병조림으로 가공한 제품이다. 특수 박피 기계로 복숭아 껍질을 벗겨내고 열처리 과정을 최소화해 갓 수확한 제철 복숭아의 아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복숭아 과육을 담그는 당액은 영국산 비타민 C, 비정제 유기농 설탕 등 안심 원료를 사용했다.

복숭아 산지로 알려진 경북 의성 복숭아를 사용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과 저탄소 인증도 받았다. 경북 의성은 강수량이 적고 분지 지형 특성 상 배수가 원활해 고당도 복숭아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이다.

제품은 병조림 그대로 먹어도 좋고 과일 요거트, 샐러드, 화채 등 다양하게 활용해 고급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한편, 재배 농장에서 바로 만든 황도·백도는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 숍인숍,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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