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블록체인 기반 ‘통합 로그인’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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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블록체인 기반 ‘통합 로그인’ 서비스 선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1.2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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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현대카드가 21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로그인 절차를 간소화한 ‘통합 로그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금번에 도입한 ‘통합 로그인’ 서비스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해 편의성과 높은 보안성을 자랑한다. 이 서비스로 현대카드 회원들은 로그인 한 번이면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앱과 ‘M포인트몰’, ‘마이메뉴(MY MENU)’ 앱에 통합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했다. 각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하나의 서비스처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상호교차 인증’ 방식을 도입해 번거로움은 없애고 편의성은 강화했다. 고객이 최초로 접속한 앱의 로그인 상태가 다른 앱에도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반면, 보안성은 극대화했다. PC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모바일 기기로 복사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없어, 보안 토큰의 노출이나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했다.

신청방법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뒤, 통합비밀번호 6자리를 설정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통합 로그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현대카드의 서비스를 활요앟ㄹ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적용한 블록체인 기술을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에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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