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주류는 ‘몰슨 쿠어스 인터내셔날’(Molson Coors International)과 내년 1월부터 한국에서 ‘밀러 라이트’(Miller Lite)와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를 유통,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밀러는 국내에 수입된 1세대 프리미엄 수입품 중 하나다. 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2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해왔다. 세련되고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에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롯데주류 이종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주류는 더욱 다양한 맥주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세계적인 브랜드인 밀러를 통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수입 맥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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