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마스터카드가 올 연말 쇼핑시즌 해외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에 나서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24일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해외직구 쇼핑몰 및 배송 전문업체들과 제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국내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후 마스터카드로 배송비를 결제하는 고객 중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5달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몰테일 및 바이씽 모바일 앱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7달러를 할인해준다.
미국 건강식품 전문업체 아이허브(iHerb)에서 8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8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허브 결제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칸에 ‘iHERBMASTERCARD’를 입력하면 된다.
노드스트롬,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스, 루랄라 등 해외 유명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는 국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메뉴를 클릭 후, ‘해외직구 무료 배송 및 할인배너’를 통해 미국 전자상거래 물류 사이트 보더프리(borderfree)에 접속하면 된다. 회원가입 및 마스터카드 등록 절차를 마치고 원하는 쇼핑몰 사이트에 접속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명희 마스터카드 사업개발 담당 차장은 “이제 해외직구는 국내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소비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마스터카드는 해외직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 세일 시즌에 보다 많은 마스터카드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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