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중도통합①] 안철수의 셈법…'빅텐트는 목표 아닌 과정'
안철수 대표의 행보가 전에 없이 강경하다. 당내 호남계 중진들이 '평화개혁연대'라는 반안(反安)조직을 결성하면서까지 '통합 결사반대'를 연일 외치고 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바른정당과의 '통합길'을 걷겠다는 안 대표 의지를 꺾기엔 역부족이다. 당권을 놓고 아슬아슬한 오월동주(吳越同舟)를 보이던 안철수·호남계의 국민의당호(號)가 '중도통합'이라는 풍랑을 만나 뒤집히기 일보 직전까지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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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조심스러웠던 수능 이벤트
일부 시중은행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지만, 포항 지진에 대한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만큼, 은행권에서도 다소 조심스런 모습이다. KEB하나은행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YOUNG 순위'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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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브레이커' 대신 평창 롱패딩…주가도 껑충
'평창 롱패딩'이 예상치 못한 돌풍을 일으키면서 그야말로 대란이 펼쳐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을 잡은 가성비와 한정판 소장심리가 맞물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창 롱패딩은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이 3만 벌 한정으로 제작해 지난달 26일부터 판매했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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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복합문화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보니…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국내·외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수도권 곳곳에 브랜드 체험공간을 늘려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체험공간을 마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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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한데"…'5G'를 보는 각양각색의 시선
이통3사가 앞다퉈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는 소비자들과 업계의 시선이 각양각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5G는 '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s'의 약자로, 2GHz 이하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4G와 달리, 28GHz의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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