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HDC신라면세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세계적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와의 아트 협업 일환으로 ‘러브 디스 모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알렉산더 지라드와의 아트 협업은 다음달 22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내 전시회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展’을 기념해 진행된다.
알렉산더 지라드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상업 디자이너로 ‘LOVE’를 모티프로 한 대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겨울 정기 세일 콘셉트 러브 디스 모먼트 역시 알렉산더 지라드의 대표 디자인을 활용했다.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곳곳에서는 알렉산더 지라드의 오리지널 아트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우든 돌’(Wooden Doll)이 겨울 시즌 데커레이션과 함께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은 행사도 준비됐다.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알렉산더 지라드의 ‘아트 피스(예술 소재)’인 ‘International Love Heart’가 그려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알렉산더 지라드의 디자인 엽서를 제공한다. 주변 지인에게 편지를 작성해 응모하면 해당 엽서도 발송해 준다. 응모 고객 중 매주 1명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 등 특별한 선물과 함께 엽서를 전달한다.
매장 곳곳에 전시된 알렉산더 지라드의 작품을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포스팅 하면 아띠제 아메리카노 상품권도 주어진다.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알렉산더 지라드 전시회 초청권이 증정된다.
HDC신라면세점 측은 “연말연시를 맞아 정기 시즌세일 행사와 함께 방문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컬쳐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의 작품과 함께 즐거운 쇼핑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