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24일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협회장 김광훈)와 당뇨인의 건강증진과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당뇨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부족한 사회인식으로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투약해야 하는 소아 당뇨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산병원은 향후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진행하는 당뇨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 등 당뇨건강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통해 소아당뇨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소아당뇨 인식개선 및 소아당뇨인의 권익증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강중구 병원장은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다양한 유관기관과 이해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서 보다 많은 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