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개장…요금 대폭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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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개장…요금 대폭인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1.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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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25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 규모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리프트 요금도 뚝 떨어진다. 리프트 요금 권종 체계를 8시간, 4시간, 2시간권 등으로 단순화하고 특히, 인기가 많은 권종인 4시간권의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

시간으로 계산하면 지난 시즌에는 8시간권은 시간당 9500원이었고, 4시간권은 1만5000원으로 1.6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8시간권 시간당 1만 원, 4시간권은 1만1000원 선으로 시간당 금액 평준화를 적용했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부영그룹 측은 "예전에는 반일권과 주간권 요금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주간권을 구매했다면, 이제는 반일권 스키어들이 주간권과 비슷한 시간당 비용만 지불하면 합리적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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