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이 지방흡입 재수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부작용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도서 ＜삼수술하지 않기 위한 지방흡입 재수술의 모든 것＞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

지방흡입 재수술은 일반 지방흡입 수술에 비해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해 풍부한 수술 경험과 테크닉, 숙련도를 갖춘 의사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박 병원장은 80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경험을 가진 지방흡입 집도의이자, 풍부한 지방흡입 재수술 경험을 보유한 의료인으로 축적된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그대로 책에 녹였다.

출간된 도서에는 △지방흡입 부작용 종류 및 원인 △지방흡입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및 시기 △재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 조건 △재수술 과정 및 후 관리법 등이 담겼다.

박 병원장은 “지방흡입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첫 수술의 실패로 오랫동안 몸 고생,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두 번 다시 불필요한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재수술을 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수술을 할 병원은 전문성 여부, 경험·노하우 축적 여부, 안전 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재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 책에 다양한 정보를 소상히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365mc병원은 지난해 비만 치료 특화 의료기관 중 365mc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병원급으로 승격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최초로 대한지방흡입학회의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수술 시연)’를 개최해 지방흡입 수술 전문 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