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온실가스 감축실적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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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온실가스 감축실적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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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신용범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7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 에너지 목표관리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27일 환경부가 주최한 ‘2016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실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IPA는 2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돼 온 환경부의 이행실적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사·공단 등 전국 6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기관은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2020년까지 과거 3년 평균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를 세우고 있다.

IPA는 이 중 2016년도 기준배출량 대비 41%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IPA 관계자는 “IPA는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LED 조명기기를 교체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시설,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 적용 등 친환경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금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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