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양재 하이브랜드 갑질 의혹…금융권 CEO, 이번 주 ´윤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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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양재 하이브랜드 갑질 의혹…금융권 CEO, 이번 주 ´윤곽´ 전망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11.28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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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42일만에 재개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다시 연기됐다. 이날 국선변호인단 명단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朴 전 대통령 새 변호인 5명 선임… 재판에는 불출석

이날 42일만에 재개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다시 연기되면서 국선변호인단 명단도 함께 공개됐다. 국선변호인단은 조현권(사법연수원 15기,남)·남현우(34기,남)·강철구(37기,남)·김혜영(37기,여)·박승길(39기,여)변호사로, 모두 서울중앙지법 국선 전담 변호사 출신이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이날도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0월 16일 보이콧 선언 이후 변호인 접견도 일절 하지 않고 있어 27일 재판도 결국 연기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48

 

▲ 애초에 어느 당과의 통합에도 소극적이던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과거와 달리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유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과 관련해서도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한국당과는 진척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 그래픽=시사오늘 김승종

[중도통합②] 사면초가 유승민의 셈법...국민의당과 통합은 '마중물'

당초 어느 당과의 통합에도 소극적이던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과거와 달리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유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과 관련해서도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척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90

 

▲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오버랩 됐던 시간에, 정치적으로 견해가 달라 갈등을 빚었던 것을 지적하는 것은 정치적, 역사적 단견이라고 본다." 자신은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 ˝YS 본산은 자유한국당˝

“YS의 본산은 한국당이다. YS가 살아 생전에 가장 증오했던 대상은 독재자, 공산주의자다. 어머님이 간첩의 손에 돌아가셨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춘 같은 경우는 우파진영에서 혁신과 개혁을 얘기하다가 그런 것이 잘 안 되자, 김부겸 등과 흘러가다보니 민주당에 간 경우다. 박재호 같은 경우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되면서 민주당에 있는데, 이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과거의 상도동계 핵심 인물들 중에 민주당 쪽에 있는 사람들은 YS의 철학과 유지를 저버린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상도동계가 여야에 분산돼있다고도 생각지 않는다. YS의 뿌리는 한국당에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27

 

▲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하이브랜드 복합쇼핑몰 전경 ⓒ 시사오늘

[양재 하이브랜드 갑질의혹①]대기업 유치 핑계 ‘내쫓기는 상인들’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인평’은 아직까지도 국내 유통대기업들이 직접 나서 아울렛을 유치한다는 명목으로 상인들에 대한 갑질 정황이 포착됐다. ‘하이브랜드 상인회’(가칭) 소유주 혹은 임차인들은 "본사 측으로 부터 강제단전·임대료상승 등 영업을 이어갈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해 말 하이브랜드에 입점해 있던 상인들은 본사 측으로부터 상가법 위반 등 불공정거래를 강요받아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39

 

▲ 우리은행 본점 앞 ⓒ우리은행

금융권 CEO, 이번 주 ´윤곽´ 전망…우리은행·농협금융지주·은행연합회 등 ´촉각´

금융권의 차기 수장자리 윤곽이 이번 주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해 9명의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했다. 최종 면접 대상자는 손태승 우리은행 글로벌부문 부문장과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로 우리은행은 오는 30일을 전후해 심층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은행장 후보자 1인을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80

 

▲현대모비스의 2017 지속가능성보고서에 실린 대리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현황 ⓒ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보고서

‘말로만 상생’ 현대모비스, 윤리경영 체계 빛 바랬다

상생 경영을 전면에 내걸었던 현대모비스가 뒤에서는 물량 밀어내기를 자행,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지난 한 해 대리점 관리 역량·품질 강화를 위해 경영컨설팅 등의 활동은 물론 20억 원 가량의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교류에 힘써왔지만 이번 논란을 계기로 진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말까지 국내 정비부품 대리점 1600여 곳을 대상으로 과도한 매출 목표를 정하고 강제로 부품을 떠넘긴 혐의가 드러났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88

 

▲ 삼성물산이 수주한 싱가포르 NSC N106 현장 위치도 ⓒ 삼성물산

삼성물산, '싱가포르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 수주

삼성물산은 지난 24일 싱가포르 최초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공사비 6848억 원(8억935만 싱가포르달러) 규모로 기존 도로 아래에 지하고속도로를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 측은 "복층형 도로를 지하에 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설계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삼성물산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 제안이 발주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69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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