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페이, 신세계·SPC 계열사 매장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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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페이, 신세계·SPC 계열사 매장서 사용 가능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11.29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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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LG 페이는 29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3300여 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6000여 개 SPC 계열사 매장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3300여 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6000여 개 SPC 계열사 매장에서도 LG페이를 쓸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LG페이는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6달 만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국내 매장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다.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상의 카드번호로 결제된다.

현재 LG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LG V30, LG V30+(플러스), LG G6, LG G6+(플러스), LG G6 32GB 등 올해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LG전자는 향후 신규 출시되는 중저가 제품에도 LG페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신용카드사들과 손잡고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LG 페이 전용 카드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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