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600만 원대 소형 SUV ‘스토닉 가솔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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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600만 원대 소형 SUV ‘스토닉 가솔린’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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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30일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사진영상 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3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사진영상 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 스토닉은 이번 가솔린 1.4 모델 추가를 통해 1600만 원대라는 최상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특히 기아차는 스토닉 디젤, 가솔린 모델의 사양을 동일하게 운영하면서도 가격을 1.6  디젤 모델 대비 240만 원 낮게 책정했다. 이는 경쟁 가솔린 SUV와 비교해도 156~200만 원 낮은 가격이다.

또한 가솔린 모델인만큼 ‘정숙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공회전시 소음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가속 주행시 부밍음이 적어 주행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연비도 12.8km/ℓ로 동급 최고수준 연비를 자랑한다.

스토닉 가솔린은 1.4 MPI 엔진,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655만 원 △트렌디 1835만 원 △프레스티지 2025만 원이다. 기아차는 스토닉 가솔린 모델 출시와 더불어 개성과 스타일을 더욱 살려주는 투톤 루프도 함께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가솔린 모델 출시와 다양한 투톤루프 컬러 적용을 통해 스타일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들이 첫차를 구입할 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 SUV를 목표로 △뛰어난 경제성 △최고 수준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 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량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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