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엠투에스와 의료산업관련 개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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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엠투에스와 의료산업관련 개발 협약 체결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1.3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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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고대안암병원은 (주)엠투에스와 의료산업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대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은 지난 28일 (주)엠투에스(대표이사 이태휘, 정원석)와 의료산업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형 원장, 함병주 연구부원장, 손장욱 기획실장, 김병조 의무기획부처장 등 고려대학교의료원 및 안암병원 주요인사와 이태휘 대표이사, 정원석 대표이사, 남궁석 본부장, 권주희 디렉터, 김태현 매니져 등 엠투에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의료산업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의료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이기형 병원장은 "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정밀의료를 필두로 미래의학을 이끌어가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새로운 원동력을 얻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원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기관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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