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EB하나은행은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뱅킹 서비스(1Q Bank)를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1Q Bank 개편은 최근 손님 니즈를 대폭 반영해 디자인 및 기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우선 디자인은 24시간 365일 손님과 연결된다는 의미의 ‘선(線)’을 주제로 단순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새단장 했다. 또 상품 특성에 맞는 색상구분을 통해 손님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개편을 통해 손님들은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그리기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나아가 ‘빠른이체’ 서비스를 도입하여 100만 원까지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도 이체가 가능한다.

이외에도 손님 관심상품이나 영업점 추천상품을 ‘상품바구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들 역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신규 가입할 수도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많은 손님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한 사용자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기획했다”며, “손님의 눈높이를 맞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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