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보험] 1만 원 부터 가능한 저축보험에 다양한 특약의 어린이 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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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보험] 1만 원 부터 가능한 저축보험에 다양한 특약의 어린이 보험까지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2.03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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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11월 마지막 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1만 원부터 납입이 가능한 저축보험과 다양한 특약으로 무장한 어린이 보험이 출시됐다.

▲ 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 전용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라이프플래닛, "최저 1만원부터 부담 없이 '짠테크'하세요!"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모바일 전용 저축보험인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을 시판했다.

이번에 출시된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은 최저 기본보험료가 1만원으로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적은 젊은 층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보험업계 최고 수준인 2.90%(12월 현재)의 공시이율을 제공해 타 저축보험은 물론 시중은행의 적금보다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 한 달 만에 해지해도 100%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웹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저축보험 대비 짧게 납입하고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만약 여유 자금이 생기면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급히 자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중도인출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라이프플래닛은 오는 12월 말까지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이번 상품에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제공한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업계에 불고 있는 '짠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최소한의 자투리 금액으로 저축을 시작할 수 있는 실속형 저축보험을 출시했다"며 "라이프플래닛은 생보업계 최초로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모바일 전용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KDB생명은 기존의 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무)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무해지환급형)’을 판매한다. ⓒKDB생명

◇KDB생명, 가격경쟁력 더한 ‘다이렉트 어린이보험(무해지환급형)’ 출시

KDB생명은 기존의 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무)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무해지환급형)’을 판매한다.

이번 무해지환급형 어린이보험의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존의 ‘(무)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표준형)’과는 동일한 급부를 보장하면서도 최대 28.6%나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선천이상 수술비, 입원비 보장과 저체중아 출생 때 지원됐던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나아가 산모질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특약도 신설됐다.

이외에도 자녀육아 시 체감하는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어린이 안과특약 △얼굴보장 특약 △치아보장 특약 및 황사나 미세먼지 등 환경공해로 발생하는 △비염 △축농증 등을 보장하는 환경성질환 입원보장 특약 등이 마련됐다. 

KDB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에서 무해지환급형의 추가를 통해 가격적 합리성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아이의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부모가 직접 설계하여 맞춤형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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