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비트코인 1만 달러시대 ‘냉정과 열정 사이’…궐련형 담배 경고그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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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비트코인 1만 달러시대 ‘냉정과 열정 사이’…궐련형 담배 경고그림 '갑론을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2.04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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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비트코인 1만 달러시대를 바라보는 냉정과 열정 사이

▲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며 시가 총액은 1651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 대신증권

지난 11월 28일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암호 화폐 열풍을 더 이상 일시적 이슈로 치부하기 어려워졌다. 일각에서는 향후 가격 하락을 유발할 만한 이슈가 발생해도 비트코인 존폐를 논할 정도의 가격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당분간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 박녹선 연구원은 "가격 논란과 규제 이슈 등의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가상화폐 시장에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82


국민의당, 이번엔 DJ 놓고 설전 

▲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2일 안철수 대표를 향해“DJ가 평생 노력하신 영호남 화합 노력을 바른정당과의 정치공학적 통합을 위해 왜곡하고 있다”며 “DJ를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을 위해 넣다 뺐다 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 뉴시스

국민의당이 DJ ‘영호남 통합’ 행적에 대한 해석을 놓고 내홍에 휩싸였다. 안철수 대표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중도통합을 강조했지만, 호남계 중진 의원들은 “DJ 정신 왜곡하는 정치공학적 합당”이라며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거듭 반대했다. 지난 1일 안철수 대표는 인천 강화도에서 김성수 주교를 예방하며 “저희 당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같이 정치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의 숙원이 남북통일 아니냐”며 “영호남 통합도 안 되는데 어떻게 남북통일이 가능하겠냐”고 말해 ‘중도통합 반대파’인 호남계 의원들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DJ 정치를 계승하고 있는 호남계 중진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00


[금주의 보험] 1만 원 부터 가능한 저축보험에 다양한 특약의 어린이 보험까지

▲ 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 전용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을 출시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11월 마지막 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1만 원부터 납입이 가능한 저축보험과 다양한 특약으로 무장한 어린이 보험이 출시됐다. 이중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최저 기본보험료가 1만원으로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적은 젊은 층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저축보험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을 시판했다. KDB생명도 기존의 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무)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무해지환급형)'을 판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98


영흥도 낚싯배 사고, 與·野 ´정부, 인명 구조에 총력´당부

▲ 3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동해 전복, 해경·해군·소방 등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실종된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뉴시스

3일 발생한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에 대해 정치권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이날 오전 인천 영흥도 해상에선 승객 20명과 선원 2명 등 총 22명이 승선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돼는 사고가 발생,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여야 모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88


[취재일기] 거침없는 秋, 흔들리는 洪

▲ 악수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정치권 각 당 대표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여권은 비교적 순탄하고 야권은 격랑 속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반(反) 홍’ 움직임에 곤혹을 겪고 있다. 특히 추 대표는 야당의 견제를 방어하고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정치적 중량감을 늘리고 있다. 반면 홍 대표는 친박계와 중도파의 '반홍전선' 구축 조짐에 당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87


여기어때·직방·카카오택시, '가짜와의 전쟁 선포'

▲ 3일 업계에 따르면 여기어때, 카카오택시, 직방 등은 고객과 신뢰를 구축, 회복하기 위해 가짜 가격, 허위(미끼) 상품 등 각 분야별로 가짜를 걸러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어때

O2O 서비스들이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가짜'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각 분야별로 가짜를 걸러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중구난방으로 가격을 설정, 판매해 온 숙박업계에 지난 2016년 1월 '최저가 보상제'를 내놓았다. 여기어때로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시, 해당 가격 차액의 5배까지 보상하는 정책이다. 카카오택시도 단거리 이동손님을 피하는 택시기사의 '골라태우기'를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1~5km 단거리 운행을 많이 한 기사에게 장거리 콜을 우선 배정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직방은 부동산 중개사가 '미끼' 상품으로 가짜 매물정보를 올리는 악습 근절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76


[이슈오늘]'폐암 사진 넣어 말어'…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 '갑론을박'

▲ KT&G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연초 '핏' 모습. 담뱃갑에는 경고그림 없이 '중독위험', '전자담배는 니코틴 중독을 일으킵니다'라는 문구만 쓰여있다. ⓒKT&G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착하는 경고그림 강화를 둘러싼 개정안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건강권 증진을 위해 필요한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궐련형 전자담배에 경고그림을 붙이도록 규정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제동이 걸렸다. 일부 의원들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다만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다양한 발암물질 포함돼 있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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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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