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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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보고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2.06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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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GS칼텍스는 6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2017년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가운데 좌측부터 최우진 GS칼텍스 상무, 장성철 혜성산업 대표, 박일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장) ⓒ GS칼텍스

GS칼텍스는 6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조광아이엘아이 등 6개 협력사와 함께 ‘2017년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생산성본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사업 결산 및 성과평가,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검토 등이 이뤄졌다.

보고회에서 GS칼텍스는 2016년 5개, 2017년 6개 협력사를 선정해 1년 동안 각각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2016년 협력사 매출 51억원 증대 및 8000만원 비용 절감, 2017년에는 매출 142억원 증대 및 2억원의 비용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조광아이엘아이는 원유정제의 핵심 기술인 안전밸브 국산화에 성공해 그 동안 해외업체가 독차지하던 200억원 규모의 안전밸브 시장에서 향후 100억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GS칼텍스는 실제 현장에서 외국산 밸브와의 성능 비교 기회를 제공했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핵심부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설계기술과 부품시험을 지원해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한 바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GS칼텍스는 사업 참여기업 중 유일하게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이 아님에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알차고 매우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GS칼텍스는 내년에는 17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GS칼텍스 측은 “지원금 출연과 더불어 협력사 연구개발 과제 지원 강화, 개발구매 확대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늘려 나가는 한편,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등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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