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번 판매되는 2호는 목표수익률 7% 달성을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목표전환형 펀드란, 설정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국내 채권 및 유동성 자산 위주의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현재 국내외 4차 산업혁명, 고배당주, ETF를 활용한 레버리지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활용한 공사모 펀드의 설정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는 기존 펀드와 마찬가지로 알비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4차산업 관련 종목을 포함한 중국의 신소비 관련주 및 정부정책 수혜주를 엄선해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 펀드는 환매 수수료가 면제돼 목표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는 하이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