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 470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름인도서관은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금번 개관한 아름인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치과에 개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입원한 어린이들이 깔끔한 공간에서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원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긴장을 풀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은 개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서 기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실 개최 등 지속적으로 연계를 유지하는 데에 큰 특징이 있다”며 “입원해있거나 내원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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