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안관리시스템’ 통해 직원 아이디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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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안관리시스템’ 통해 직원 아이디어 반영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2.1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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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10일 농협은행 측은 업무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안관리시스템’을 운영해 한 해 동안 6000여건의 제안을 접수 받아 157건을 업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안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이 △업무 개선사항 △고객편익 증진 △신상품 개발 △제도변경 △비용절감 등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업무관련 부서에서 △창의성 △노력도 △실용성 △시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최근 업무에 반영된 제안사항들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올원프렌즈 캐릭터 청약통장 발급’, ‘송금인이 수취인명을 직접 입력하는 경우 착오송금 예방기능 추가’, ‘올원뱅크 가입시 입력사항 간소화’, ‘종이현수막 활용을 통한 경비절감 및 친환경 녹색사업 동참’ 등이다.

이강신 수석부행장은 “제안제도를 통해 영업점과 본부간 소통이 강화된 것 같다”며 “앞으로 제안제도를 사내문화로 정착시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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