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이하 예보)는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단장 이창희)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 소재 예보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지역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금융캠프를 개최했다.
예보는 글로벌교육센터의 대국민 활용도 제고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그동안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 등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금융캠프를 개최해 왔다.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치된 복지시설로, 2017년 6월말 현재 충북지역 내 185개소 5,000여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예보는 이번 금융캠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다문화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보드게임형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금번 캠프에서는 가족공동체 놀이 및 공동 창작품 만들기로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 고취를 위한 참여만족도를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보 측은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체험형 금융캠프 등을 확대 개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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