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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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2.1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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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8일 서울창업허브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 이하 신보)은 지난 8일 서울창업허브 컨벤션홀에서 ‘퍼스트펭귄기업’ · ‘4.0 스타트업 보증기업’ 등 혁신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신보가 발굴한 혁신 창업기업 10개사와 벤처캐피탈 · 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한 다수의 투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금번 행사를 통해 지능형 IoT · 미래형 AI · 첨단 바이오 · IT기반 O2O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코칭을 실시했다. 또한 투자 실적이 뛰어난 16개 벤처캐피탈을 투자자로 초청해 IR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IR대회에서는 질병진단 솔루션 개발업체인 노을(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정밀 전기 뇌자극 기술을 개발한 뉴로핏(주)와 스마트 오퍼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주)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임찬양 노을(주) 공동대표는 “데모데이를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민간 투자까지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에게 데모데이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무대이자 도약을 위한 파트너를 만나는 자리”라며 “앞으로 우수 스타트업이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유능한 민간투자자와의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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