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화훼공판장에서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화훼농가의 상품성 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콘테스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60여점의 절화가 출품되며, 절화 수확일로부터 1주일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개화 · 수명상태 등 상품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등 총 5점을 선발하며, 수상자에게 총 8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이번 콘테스트가 화훼생산 농가의 상품성 향상 노력을 촉진시킴과 아울러 화훼산업 종사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aT는 국내산 화훼의 품질 향상과 꽃 소비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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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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